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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돼지박물관, 2018 꽃돼지 페스티벌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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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천=국제뉴스) 김덕기 기자 = 경기도 이천시 (사)이천농촌나드리 체험농가인 율면 소재 돼지박물관(촌장 이종영)은

11월 3일~4일까지 이틀간 '돼지보러 오면 돼지'란 주제로 ‘2018 꽃돼지 페스티벌’을 개최한다.

이번 꽃돼지 페스티벌에서는 돼지공연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

MICE(회의(Meeting), 인센티브 관광(Incentive Travel), 국제회의(Convention), 전시회(Exhibition)의 영문 첫 알파벳을

딴 신조어로 많은 관광객 유치를 의미함) 행사도 갖는다.

주요 행사로는 돼지 대통령 선거, 돼지박물관 특별전, 고객과 함께하는 사진릴레이 전시,

MICE행사(동물복지를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) 등 방문객과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
 


특히 MICE행사는 생태학자, 동물보호운동가, 축산 농민이 패널로 참여해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

한국과 세계의 동물 복지에 대한 내용을 비교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면을 더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.

행사장 일원에는 목공, 공예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,

특히 돼지탈이나 돼지코를 쓰고 축제에 참여하면 부스체험비 15%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.

입장료는 대인 7,000원, 소인 6,000원이며, 40인 이상 단체는 사전에 돼지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약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.

 

돼지박물관 관계자는 "돼지와 함께 힐링하며 동물복지를 배울 수 있는 돼지박물관의 2018 꽃돼지 페스티벌에

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 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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