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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시,관광 인프라 구축 박차"경쟁력 갖춘 관광 벨트 조성한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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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/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=

 

경기 이천시가 편리한 교통과 특화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

 ‘미래 이천의 희망’이 될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.

 

14일 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서울 수도권과 가깝고 지난해 개통한 전철 경강선과

올해 공사가 끝나는 성남-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 교통이 편리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.

또 임금님표 이천쌀과 복숭아, 도자기, 온천 등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파워를 지니고 있는 관광 아이템이 많다.

시는 이런 강점을 살려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입장이다. 

 

먼저 체험관광을 체계적으로 이끌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트롤 타워로 ‘농촌나드리’를 꼽을 수 있다.

지난 2011년 법인으로 발족할 당시 26개였던 회원사가 지금은 45개로 늘었다.

19만명에 불과하던 순수 체험관광객 숫자는 작년 35만명을 넘었고, 내년까지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 

또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IC만 통과하면 바로 닿을 수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 상설체험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.

이 주변에는 이천민주화기념공원과 테르메덴 온천이 있고 조금 떨어진 마장면에는 롯데아울렛도 있다.

이천시는 이 같은 다양한 자원을 하나로 묶어 경쟁력을 잘 갖춘 관광 벨트로 조성하고 있다. 


조병돈 시장은 “이천시는 각종 수도권 규제뿐 아니라 뛰어난 문화재 자원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안고 있지만,

대신 서희테마공원·성호호수개발·IT전래동화마을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”며

“특히 임금님표 이천쌀과 이천도자기의 해외 홍보 마케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”고 말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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